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만다 드 산타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자라온 환경이나 생활 환경의 악영향인지 자기조절에 문제가 있는[* 악의적인 폄훼가 아니고, '내일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환경에서는 미래를 위한 지금의 절제 능력 같은 것을 기르기 힘들다.] 모습을 보여주며[* 이는 자기 남편인 마이클과 비슷하다.] 마이클이 가족을 '위하는' 의도를 가지고 저지르는 행동들[* '무기를 거두다' 임무에서 마이클의 회상을 볼 때, 마이클의 로스 산토스 이주 계획에 의외로 반감이 있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폭력에 의존하여 문제를 해결해대는 마이클의 모습은 돈과는 별개로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가중시켰다.]에 의한 내상까지 겹친 결과 사고를 많이 치는데, 이 쪽의 주 레퍼토리는 잦은 [[불륜]], [[사치]][* 성형수술 포함.], [[도벽]][* 실제로 작중 절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는 바람에 마이클이 직접 구해줘야하는 임무가 있다. 이는 거절할 수도 있다.] 이다. 그런데, '''[[막장 부모|어머니의 입장임을 감안하면 도저히 옹호가 불가능한 건수도 하나 있으며]]'''[* 트레이시 언급으로는 집에서 [[포르노]]를 찍게 빌려줬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포르노 업계 관계자는 '진짜야? 형씨(마이클)네 집 쩔더라.'라고 반응하며, 마이클은 'ㅅㅂ, 뭐라고?'라며 경악한다.], [[마이클 드 산타|남편]]과의 '최후의 양심'[* '''집'''에서는 바람 피우지 않는다 ]을 먼저 짓밟은 것도 이쪽이고, 심지어 마이클의 [[강도죄|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서는 불만을 토로하면서도 '''그 돈을 쓰는 데에 있어서는''' [[위선자|아무렇지도 않은 모습]]까지 보여준다[* 위 대사로 '''마이클이 직접 깐다'''.]. >'''아만다''': 이봐, [[프랭클린 클린턴|너]]! [[마이클 드 산타|마이클]] 좀 막아줘! >'''프랭클린''': 도대체 무슨 일이에요? >'''아만다''': 아무 일 없었어. 그냥 오해야. >---- >임무 '결혼 상담' 인트로.[* 참고로 이때가 프랭클린이 작중 아만다와 직접 대면하는 유일한 순간이다.] >(아저씨 트럭이에요?) >나와 일하는 사람 거야.[* 마이클 집에서 정원사로 일하는 카를로스를 뜻한다. '잘못된 만남' 임무에서 프랭클린이 마이클의 집으로 몰래 들어갈 때 뒤통수를 쳐서 기절시킨 적이 있다.]시신 한 구 실어서 돌려줘야지. >(저 자식을 죽이려고요?) >차라리 죽여달라 애원하게 될거야. >(개도 딴 집에 똥 쌀 일은 없다구요.) >바로 그거야. 내 집에 똥 싸는 놈을 오래 방치했다. >---- >임무 '결혼 상담': 마이클의 시점. >아까 무슨 일이 터진 거에요? >(어떤 놈이 내 마누라와 올라타 있었어!) >그 자식이 누군데요? >(아내에게 테니스 가르치는 놈이다.) >꼬일대로 꼬였네요. 부자들이라 그런가요? 가난한 우리 동네에는 우체부를 조심해야 하죠. >(그렇군. 꼰대 남편과 불륜 아내라. 흔한 소재다.) >---- >임무 '결혼 상담': 프랭클린의 시점. >'''아만다''': [[마이클 드 산타|여보]], 프랭클린이란 애랑은 무슨 관계야? >'''마이클''': 그 친구는 내 젊은 수행원이지. >'''아만다''': 지미가 언급하는데 그는 갱스터야. >---- >임무 '결혼 상담' 인트로. 이와 동시에 상술했듯 카일과 함께 마이클이 다시 범죄의 늪으로 빠져들게 만든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 원흉이기도 하다. 마이클과 아만다는 워낙 사이가 안 좋기는 했지만,[* 아만다의 말을 들어보면 마이클의 욱하는 성격이 큰 원인이다. 스토리 초반부 마이클로 화면 전환을 할 때도 일정 확률로 침대에 부부가 누워 있는데, 아만다는 등을 돌리고 있고, 마이클이 등을 흔들지만 아만다가 씹어서 둘이 어떤 상황인지를 보여준다.] 그래도 한 가지 협약은 있었다. '''집에서는 절대 바람 피우지는 않기로.''' 하지만 마이클이 스트리퍼와 외도를 하는게 발각되면서 둘 사이가 완전히 어긋나게 되는데, 아만다는 그 전까진 남편에게 충실했지만, 남편의 외도 이후엔 테니스 강사와 요가 강사들과 외도를 벌이게 된다. 그것도 대놓고 부엌이나 집안에서 찰싹 붙어서 시위했는데, 마이클은 자신에게 원인이 있으니 대놓고 뭐라 말하지 못하는 상황이였다가 결국 테니스 코치와 직접적으로 침대에서 섹스하려던 것으로 협약을 깨고, 이에 빡친 마이클이 테니스 코치가 숨은 집을 무너트리는데, 사실 그 집이 [[마드라조 카르텔]] 두목인 [[마틴 마드라조]]의 내연녀 나탈리아의 소유인 탓에 집 수리비를 변상하지 못하면 가족들이 목숨을 잃을 처지에 몰린 마이클이 은퇴를 미루고 [[레스터 크레스트]]와 재회하여[* 이 재회에서 레스터가 아만다에 대해선 '널 사랑하지도 않는 부인'이라며 디스하는 식으로 언급한다.] [[Grand Theft Auto V/미션 일람/스토리 미션/보석상 작업|반젤리코 보석상 털이]]를 시작으로 다시 범죄 세계로 복귀한다.[* 마이클은 아만다에게 자신이 마틴에게 협박받았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끝까지 숨겼다.] 그로 인해 마이클은 [[데이브 노튼]]의 상관인 [[스티브 헤인즈]]의 눈에 띄어 FIB를 대신해 온갖 더러운 일들을 처리해주는 신세가 되고, 보석상 작업 때 마이클이 한 영화 대사 때문에 트레버가 마이클이 살아 있다는 걸 알고 트레버가 찾아온다.[* '명예나 굴욕이냐' 임무. 부부싸움 중에 요가 강사 파비엥이 눈치없이 난입해 아무 것도 아닌척 능글맞게 나마스테라고 말하자 마이클이 "'''[[니미|나마]][[씨발]]''', 엿이나 먹어"라는 [[초월번역|유명한 대사]]가 나온다.] 여러모로 카일과 같이 '''GTA 5의 대형 사건들이 터지게 된 [[뇌관]]이자 스토리를 있게해준 [[나비 효과]]를 [[악역보다 더 문제가 많은 조연|톡톡히 한 사람이다]]'''. 담배를 싫어하고 피우지 않으며 마이클이 거실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으면 못 피우게 막는다. 게임 중에 요가를 하다가 섹스를 연상시키는 자세로 강사와 요가를 하는 것을 보고 마이클이 빡쳐서 강사에게 덤벼든 것을 보고 [[적반하장|마이클에게 욕을 퍼부었고]] 그가 지미의 함정에 빠져 마약을 하게되어 길거리에 대자로 뻗어버리자 집을 나가는게 어떻겠냐는 트레이시의 제안을 받아들여 집을 나가버린다.[* 이 부분은 임무 이후 마이클이 트레이시에게 직접 전화를 걸면 알 수 있다.] >'''프랭클린''': 여보세요? 누구세요? >'''아만다''': 아만다야. 아만다 드 산타. 우리 집에서 만났잖아. >'''프랭클린''': 아, 그랬죠. 어디세요? >'''아만다''': [[프랭클린 클린턴|너]]랑 [[마이클 드 산타|내 남편]], 그리고 [[트레버 필립스]]까지... 무슨 꿍꿍이를 꾸미는지 몰라도 대충 알 것 같아. 뭔가 이상한 일이 진행되고 있어. 남편은 괜찮은 게야? >'''프랭클린''': 괜찮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어쨌든 살아있어요. 직접 통화해 보세요. 기뻐할 거에요. >'''아만다''': 남편이랑 얘기하고 싶지 않아. 그냥 어딘가에서 죽지만 않았으면 하고 바랄 뿐이지. 고마워 내가 전화했었다고 말하지 마. >'''프랭클린''': 알았어요. 근데 있잖아요. 아저씨에게는 가족이 절실하게 필요해요. > - 통화 종료 - >---- >'마이너 터뷸런스' 임무 이후의 전화통화. 그래도 이렇게 티격태격해도 은근히 남편을 생각하는 등 GTA 스타일식 부부의 [[애증]]을 보여준다. 집을 나가기 전까지 집 옆 테니스 코트장에서 마이클의 테니스 상대가 되어 주고, 전화로 불러서 어울릴 수도 있다. 악담을 퍼붓고 집을 나간 이후에도 남편이 죽지나 않을까 내내 걱정하고 있으며, 후반에 마이클이 진심어린 태도로 나오자 마음을 열고 다시 부부 관계회복을 하려고 한다. 작중 모습을 보면 [[츤데레|표현은 안하고 있을 뿐이지 마이클을 여전히 사랑하고 있지만]] 그의 행동이나 범죄에 상당히 질려있는 상태로 묘사된다. 본인이 피해자라고 주장하지만 마이클이 말한바와 같이 "맨날 뭐라하지만 내가 돈 가져올 땐 조용하잖아!"라는 대사마냥 멘탈도 이상하다고 봐야한다. 후술될 사항에서 확실히 개선하는 모습을 보이고 엔딩 C에 따라서는 마이클과 잘 지내게 되므로, 아만다 역시 성장형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가족의 재결합' 임무에서 가족 모두 함께 [[아이제이아 프리드랜더]] 박사에게 상담을 받으러 가게 되는데, 그동안 담아두었던 속마음을 마이클에게 차진 욕설로 실컷 늘어놓는 장면이 매우 웃기다.[* 아만다가 위 대사로 범죄를 못 끊는 마이클을 깐다면 마이클은 그러는 넌 은행에 그렇게 벌어온 돈 빼러 갈 때는 아무렇지도 않았다고 말한다.] 이에 지지 않고 만만치 않은 욕지거리로 받아치는 마이클도 포인트. 솔직하면서도 무지막지한 욕지거리에 옆에서 벙쪄하는 딸과 아들의 모습은 덤이다.[* 마이클이 하는 말에서 아만다 역시 사회의 피해자라는 걸 보여준다. '''"우리는 빈민가 쓰레기야. 이렇게 살아가라고 배워왔잖아(We were taught to do this)."'''라고 하는데, 그 말마따나 마이클과 아만다 모두 그런 방식을 사용해야지만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에서 자라왔다는 것. 이런 생활 패턴이 전혀 고쳐지지 않은 상태에서 가진 돈만 많아졌으니 결국 사치를 일삼고 폭력에 의존할 수밖에.] '멜트다운' 임무에선 집에 있던 중 [[데빈 웨스턴]]의 명령으로 쳐들어온 [[메리웨더]] 용병단에 의해 목숨을 잃을 뻔 했으나, 급히 집으로 온 마이클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자신을 죽이려는 용병을 슬리퍼로 때리며 저항하고 있었다.] 목숨을 건지자마자 바로 한 놈이 트레이시에게 갔다며 딸의 방으로 달려간다.[* 자신의 눈앞에서 사람이 죽었음에도 놀라는 기색없이 바로 트레이시에게 뛰어간걸 보면, 사람이 죽는 모습을 본게 처음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후 트레이시가 자신을 인질로 잡았던 용병이 눈앞에서 죽자 식겁해하는 것과 대비되는 모습.] 엔딩 C 이후에는 가족들과 화목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 중 지미와 트레이시가 역시 엄마가 '주문한' 음식은 언제나 맛있다며 잘 고른다고 하는 장면이 있다. 잘 만든다는 게 아니라 잘 고른다는 게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약간 웃기긴 하지만, [[요리치|요리를 잘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고용 가정부도 맨날 전자레인지 요리만 먹으면서 왜 냄비를 이리 자주 쓰냐고 투덜거린다. 프랭클린이 마이클을 죽이는 엔딩 B로 가면 프랭클린이 자기 남편을 살해했다는걸 알고있으며 다시 만나면 머리통을 찢어놓을테니 지옥에서 썩으라며 저주하는 메일을 보낸다.[* 이에 프랭클린은 자신은 그 일과 무관하다며 발뺌하는 메일을 보낸다.] 마이클과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화면 전환 때 둘의 모습도 정해진다. 사이가 정말로 개판 5분 전인 초반부에는 침대에 같이 누워있지만 마이클이 등을 흔드는 걸 무시하며 매몰차게 등을 돌리고 누워있는 아만다를 볼 수 있으며, 화해한 시점에서는 아만다가 옷을 챙겨입고 침대에 걸터앉은 마이클에게 돌아누운 상태로 훈훈한 분위기를 풍긴다.[* 화해한 시점에서 마이클이 길거리에 있을 때 화면 전환을 하면 자신에게 놀다 가라고 유혹하는 스트리퍼에게 결혼 반지를 보여주며 떨쳐내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